• 작성자 :웹지기  조회 : 3    
  • 2017.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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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천주교회가 낙태죄 폐지 반대 100만인 서명 운동을 시작한다.

주교회의 의장 김희중 대주교는 11월 27일 전국 각 교구 교구장 주교에게 ‘낙태죄 폐지 반대 100만인 서명 운동 협조 요청’ 공문을 보내 “12월 3일 대림 제1주일부터 한국 천주교회 전체 차원에서 낙태죄 폐지 반대 100만인 서명 운동이 전개될 수 있도록 해 달라”면서 각 본당에서 서명 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김 대주교는 또 “대사회적으로도 서명 운동을 전개할 방안을 주교회의 상임위원회를 통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 천주교회가 낙태와 관련해서 100만인 서명 운동을 벌이는 건 1992년 이후 25년 만이다.

천주교회는 낙태죄 폐지 찬반 논쟁이 낙태를 허용하는 방향으로 흘러가는 세태를 막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이다.

100만인 서명 운동 이외에도 12월 14일까지 진행 중인 청와대 국민청원 낙태죄 폐지 반대 청원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43355?navigation=petitions)에도 신자들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또한 낙태죄 폐지 반대 기도 운동을 펼치며 태아 살리기 100일 기도와 생명을 위한 묵주기도 100만 단 바치기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낙태죄 위헌 여부를 심리 중에 있는 헌법재판소에는 한국 천주교회 반대 의견을 전달하기로 했다. 한국 천주교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 권길중(바오로) 회장은 천주교 신자 국회의원들에게 낙태죄 폐지 반대를 위한 서한을 발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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