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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황 “작은 사랑의 실천이 세상을 구원합니다”   
    교황은 수도생활과 관상생활의 모범이 되는 소화 데레사 성녀의 일화로 연설을 시작했다. 데레사 성녀는 수도원에서 몸이 불편한 연로한 자매의 식사나 이동을 돕는 일을 했다. 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늘 불평뿐이었다. 교황은 데레사 성녀가 이런 대접에도 불구하고 “항상 미소를 잃지 않았다”고 강조했다.교황은 “이 이야기가 공동체 생활의 일면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순명하는 마음으로 자신의 임무를 받아들이고, 고귀한 사랑으로 그 역할을 수행”했던 데레사 성녀의 삶은 수도자의 모범이 된다. 데레사 성녀는 이 자매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일이 그 어떤 잔치보다도 즐거운 일이라고 예수님께 고백하기도 했다.작은 사랑의 실천교황은 형제자매를 도우라는 부르심을 받았다고 느끼면서도, 기도와 희생의 삶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깨닫지 못하는 수도자들이 흔히 겪게 되는 시험에 대해 언급했다. 교황은 하느님께서 “작은 사랑의 실천”을 기뻐하시고 작은 사랑의 실천을 통해 “(하느님께서) 세상을 구원하신다”는 것을 “믿는 용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작은 사랑의 실천으로” 세상을 바꾸고 수도 생활을 개선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러한 실천이 우리 가운데 하느님 현존을 가능케 한다고 말했다.경험 나누기끝으로 교황은 데레사 성녀가 지금은 “어떤 노인(교황 자신)과 동행하고 있다”면서 자신의 경험을 증언하고자 했다. “데레사 성녀는 이제 저와 동행하며 저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줬습니다.” 교황은 데레사 성녀가 돕던 나이든 수녀와 마찬가지로 자신도 “때로는 신경질을 부리며 데레사 성녀를 쫓아버리기도 한다”고 고백했다.“데레사 성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때도 있지만, 그렇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데레사 성녀는 언제나 충실한 벗입니다. 여러분과 제 경험을 나누고 싶었습니다. 성인의 능력이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우리도 성인이 될 수 있는지 저의 경험을 통해 전하고 싶었습니다.”
    교황 “작은 사랑의 실천이 세상을 구원합니다”
  • 롬인 유랑생활에서 제과점까지, 아드리아나의 ‘정상적’ 삶으로의 도약   
    아드리아나(Adriana)는 이야기를 시작하자마자 감정이 복받쳤습니다. 맑은 눈을 가진 그녀의 목소리는 떨렸으며, 이내 마음을 안정시키려는 듯 두 손을 꼭 맞잡았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심호흡을 하며 안정을 되찾으라고 권했지만, 그녀는 오히려 저를 안심시켰습니다. “(걱정마세요.) 기뻐서 나오는 눈물이거든요.” 이제 23살인 그녀는 집과 가족을 찾았고, 여러 친구들을 사귀었으며, 로마 트리온팔레 거리의 빵집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아드리아나는 지금 하는 일을 무척 좋아합니다. 무엇보다도 사람들이 자신을 더 이상 과거의 “집시”로 여기지 않고, 동네 이웃 주민들과 (편견없이) 대화를 나누게 된 사실에 기뻐했습니다. 그녀 역시 많은 다른 또래들처럼 단순하고 큰 꿈을 지니고 있는 소녀였습니다........그들이 이탈리아로 돌아오자마자, 아버지는 다시 가족들을 버렸습니다. 그녀의 가족은 어머니가 문제 많은 캠핑카를 구매할 때까지 자동차에서 자곤 했습니다. 경찰은 캠핑카도 억류했습니다. 그런 일이 있은 후, 가족은 “산드로 페르티니” 병원 응급실에서 일주일간 지내게 됩니다. 그때 외할머니는 아드리아의 어머니에게 자신과 함께 길을 떠나 롬인 거주지역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며, 대신 거절할 수 없는 조건을 걸었습니다. 곧, 그들의 자유를 포기하고 롬인 거주지역의 생활과 규칙을 받아들이기로. 또 딸들은 중매로 결혼시키고, 다른 자녀들은 절도생활을 하도록 내보낸다는 조건이었습니다. 아드리아나의 어머니는 거절했습니다. 뜻밖에도 돈 보스코 센터와 함께 카살 브루시아토의 학교가 그들에게 손을 내밀었습니다. 이 학교는 그들에게 눈에 보이지 않지만 확실히 현존하시는 “하느님의 손”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여러 운영진들이 모두 임시 보호소 공간을 마련해주었습니다. 또 억류된 압수품과 캠핑카를 돌려받을 수 있도록 후원금을 모았습니다. 게다가 최소한의 생필품을 위해 경제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후원자 그룹을 조직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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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회 국제선교회의  


    7월 30일부터 8월 8일에 걸쳐 브라질 상파울로의 피정의 집에서 제 3회 국제선교회의가 열렸습니다. 로마 총원과 8개 나라에서 34명이 참석하여 '복음의
    기쁨을 젊은이들에게'라는 주제로 예수의 까리따스 수녀회 차원에서 어떻게 젊은이들에게 선교를 할 수 있는지를
    강의와 그룹 토의를 통하여 모색했습니다. 또한 살레시오 가족이 하고 있는 사업체를 견학하며 브라질 사회에 뿌리내린
    돈 보스코의 정신을 깊이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우리 수도회 수녀님들이 하고 있는 사도직을 견학하며
    까리따스 가족의 기쁨과 희망을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현대의 새로운 선교의 장으로 열려 있는 디지털
    문화를 활용하면서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 가능성을 지닌 젊은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그들과 함께
    걸어 갈 것을 결심하며 각자의 나라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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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MZ 따라 걷는 국제 청년 평화 순례… 세계 청년들 참가  
    국제 가톨릭 청년 순례팀이 남북한의 경계에 위치한 비무장지대(DMZ) 일대를 따라 걷는 5박6일 간의 평화 도보 순례에 참가하고 있다.14개국(대한민국, 독일, 동티모르, 미국, 몰타, 세르비아, 인도, 일본, 영국, 우간다, 중국, 캄보디아, 탄자니아, 헝가리)에서 온 90여 명의 청년들은 지난 8월 16일 금요일부터 오는 8월 22일 목요일까지 “2019 DMZ 국제 청년 평화 순례 – 평화의 바람(이하 ‘2019 평화의 바람’)”에 참가했다.올해 평화 순례에는 8명의 수녀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툿찡 베네딕토 수녀회와 살레시오 수녀회 소속 수도자들이다.지난 2012년 첫 발을 뗀 이후로 매년 진행되는 “평화의 바람” 도보 순례 행사는 DMZ 지역을 도보 횡단하며 청년들이 한국인의 역사적 고통과 한반도의 생태적 보화를 바라보게 함으로써 역사와 문화, 평화를 경험하도록 하고 있다.출처: https://www.vaticannews.va/ko/church/news/2019-08/korea-wind-of-peace-pilgrimage-dmz-yeom.html
    DMZ 따라 걷는 국제 청년 평화 순례… 세계 청년들 참가
  • 아마존 강의 벨렝에 도착한 병원선… 교황 서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자신의 이름을 딴 병원선이 브라질 북부 파라 주(州)의 주도 벨렝에 도착한 데 대해 환영의 서한을 보냈다. 병원선은 아마존 강가 70만 명의 주민에게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는 한편, 건강 관리 및 입원과 예방을 제공한다. 브라질 전국에서 가장 종합적인 병원 시설을 갖춘 병원선이다.출처: https://www.vaticannews.va/ko/pope/news/2019-08/nave-ospedale-papa-francesco-brasile-belem-rio-delle-amazzoni.html
    아마존 강의 벨렝에 도착한 병원선… 교황 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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