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리따스소식
  • 작성자 :웹지기  조회 : 428    
  • 2019.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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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간 어린이 영어교육 브랜드 SLP를 운영해 온 ㈜서강교육그룹(대표 배영길)의 후원으로 서강대학교 아트&테크놀로지학과 대학원 연구팀(지도교수 김상용)이 이주노동자 생활 상담 챗봇 ‘행복한 길찾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는 (재)한국예수회에서 운영하는 이주노동자 지원센터 김포 이웃살이의 현실적인 고충에서 비롯됐다. 지원센터의 인력에 비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주노동자가 너무 많고, 긴급한 상황에서 즉각적인 지원이 불가능한 현실에 주목한 김상용 교수와 연구팀(윤영준, 손윤선, 석아영, 박시은)은 이주노동자들이 메신저를 통해 대화로 소통하며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인공지능 기반의 채팅 로봇(챗봇) 개발을 기획했다.

챗봇은 총 5개 분야(생활, 의료, 금융, 이동, 언어)와 관련된 1700여 개의 정보를 제공한다. 이주노동자들의 근무처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임금 체불, 퇴직금 미지급, 이직, 산업재해 보상 정보부터 비자유무에 따라 영향을 받는 의료서비스, 은행 이용, 대중교통 정보 등이 포함돼 있다. 또한 이주노동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한국어를 배우고 반복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언어 정보도 제공한다.

행복한 길찾기의 또 다른 특징은 이주노동자들이 처한 상황과 심리 상태를 고려해 사용자 중심의 정서적이고 친근한 UX(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를 구현했다는 점이다. 워딩과 시나리오를 수차례 반복 수정하면서 불안감이 들 수 있는 단어들을 배제하고 편안함과 위안을 주는 표현들을 적절히 사용했다.

Posted at 16:38h in NEWS-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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