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한모금 1 페이지 | ::::::: 예수의 까리따스 수녀회 광주관구 :::::::

로그인 회원가입 광주관구 홈 I 수도자방

SUORE DELLA CARITA DI GESU GWANGJU

커뮤니티

말씀한모금

Total 333건 1 페이지

333

일반 깨어 함께하게 하소서 N새글

절박할 때 입은 은덕은 평생 그 고마움이 잊혀지질 않습니다.아픔을 겪는 이들의 심정이 남 일처럼 보이지 않는 까닭입니다.사람을 미워하지 않고 악을 미워하기에 나의 자리에서 함께할 수 있는 도움을 이어갑니다.“너희는 앞으로 일어날 이 모든 일에서 벗어나 사람의 아들 앞에 설 수 있는 힘을 지니도록 늘 깨어 기도하여라.” (루카 21,36) 

최고관리자 03-05 HIT : 2
332

일반 따뜻한 십자가 동행 N새글

이 사순시기에 십자가의 의미가 새롭게 다가옵니다.골고타 길을 오르신 예수님은 혼자가 아니셨다는 것을. 말없이 아픔을 함께하는 성모님과 벗들이 같이 걸었습니다.예수 또한 사랑이신 하느님 아버지께서 자신을 홀로 버려두지 않음을 믿으셨습니다.때로 혼자 짐을 진다 여겨지는 우리들 삶의 무게 곁에함께 걸어주는 마음 따뜻한 이들이 참 많습니다. 잔잔한 영의 평화를 느끼는 순간입니다.“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최고관리자 03-03 HIT : 7
331

일반 기도할 시점 N새글

일상사에 바빠 기도를 많이 못하고 있다고 생각되어 허해질 때가 있었습니다. 피정동안 기도를 끊임없이 하고 있다고 느껴 배불렀던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눈 뜨고 잠자는 하루종일을 기도하는 눈으로, 마음으로 바라보고 걸으니 모든게 기도가 되었습니다. 이렇게나 쉬운게 기도였군요. 일상은 바쁘지만 주님 품 안에서 하루종일 편히 쉬고 있습니다. "언제나 기뻐하십시오.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최고관리자 02-22 HIT : 12
330

일반 믿음이란 나를 잊기 시작하는 것

친한 사이라 조심치 않는 생각과 말을 할 때가 있습니다.믿었던 사이라 그래서 더욱 서운할 때가 있습니다.그러나 부정적으로 출렁이던 마음들도 아름답게 망각될 수 있는 이유는흘러가주는 세월 속에 그것들을 놓아버리며 나를 잊기 시작해서 일겁니다. 이런 놓아버림 속에 문득 따뜻한 목소리가 들려 옵니다. "네가 그렇게 말하니..."예수님께서는 그 여자에게, “먼저 자녀들을 배불리 먹여야 한다. 자녀들의 빵을 집어 강아지들에게 …

최고관리자 02-11 HIT : 18
329

일반 수도자의 소명은

서원 때의 약속은, 한 마음이 되도록 평생토록 노력하는 것. 매일 아침 눈을 뜨며 설레는 마음으로 마음에 담는 말,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그렇게. “이것이 나의 계명이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친구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을 실천하면 너희는 나의 친…

최고관리자 02-05 HIT : 30
328

일반 소중한 사람은

진실된 말을 하는 사람보다진실된 행동을 하는 사람이,묵묵히 남 모르게 희생과 십자가를 지어주는 사람이 더없이 소중합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예수님처럼..."그리스도께서는 세례를 주라고 나를 보내신 것이 아니라 복음을 전하라고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이 일을 말재주로 하라는 것이 아니었으니,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되지 않게 하려는 것입니다. (코린토1서 1,17)" (…

최고관리자 02-03 HIT : 23
327

일반 지칠 때와 생기를 머금을 때

지칠 때는 "내가" 했다는 생각에 머물 때이고.생기를 머금을 때는 "당신이" 나를 도구로 하셨다는 기쁨에 머물 때.그보다 더 가슴 충만할 때는"실패"라고 여겨졌던 것들이 하나 둘씩 의미 있는 비상을 시작할 때."지쳤던 이 몸에 생기가 넘친다. 그 이름 목자이시니 인도하시는 길, 언제나 곧은 길이요, (시편 23,3)"

최고관리자 02-03 HIT : 24
326

일반 수도복의 의미는

인형처럼 예쁘게 보이기 위함도 아니고, 몸을 가리며 숨기 위함도 아니며,  세상에서의 욕망을 끊어버리기 위함만도 아니다.  처한 상황에서 마음과 생각이 다시 새롭게 되고, 자비와 사랑을 행함에 부끄러운 옷이 되지 않으면서,  하느님 나라를 잠시나마 드러낼 수 있다면 족하다. "여러분은 현세에 동화되지 말고 정신을 새롭게 하여 여러분 자신이 변화되게 하…

최고관리자 01-23 HIT : 31
325

일반 예수님만으로 남김없이 채워지는 시간 속에서...

연중 피정의 시간이다. 1년간의 영적 도시락을 정성껏 준비하는 소중한 시기. 주님, 숨 쉬는 순간순간 당신을 옷 입고 새로 태어나게 하소서. 좋은 향기로 나와 세상을 변화되게 하소서.“우리는 하느님께 바치는 그리스도의 향기입니다. 이 향기는 구원받을 사람에게나 멸망당할 사람에게나 다 같이 풍겨 나가지만…구원받을 사람에게는 감미로운 생명의 향기가 되는 것입니다. (2고린 2,15-16)”

최고관리자 01-23 HIT : 30
324

일반 창조시기에 동참을 요청하는 교회 지도자들의 초대

창조시기에 동참을 요청하는 교회 지도자들의 초대그리스도 안의 친애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너희는 이 오십 년째 해를 거룩한 해로 선언하고, 너희 땅에 사는 모든 주민에게 해방을 선포하여라. 이 해는 너희의 희년이다”(레위 25,10).올해 세계적으로 퍼진 코로나 바이러스는 인간 본성, 상호 연결된 경제, 정치 구조, 의료 체계, 식량 생산 사슬, 에너지 및 교통 체계의 실상을 파괴적으로 드러냈습니다. 코로나의 세계적 확산은 또한 이 연결망 전체…

웹지기 08-28 HIT : 106
323

일반 내가 걸어온 발자국을 돌아보는 하루

죽음의 탄소 발자국 줄이고생명의 산소 발자국 만들기......하나의 작은 노력을 기쁨 가운데 행하기.....천국을 지금, 여기, 이 순간 향유하고 확장 시키는 가운데

웹지기 07-30 HIT : 200
322

일반 희망의 기도 종소리 33번

고통중에 있는 모든이들에게 삼종의 울림이 희망의 소리로 전해지길 기도하며......

웹지기 07-16 HIT : 199
321

일반 본원 공동체의 토요일 1시간 공동 작업 모습

꼽사리 끼어 유유자적하는 도도한 강아지 "도"음악에서 으뜸인 "도"시원한 여름옷으로 갈아 입은 우리 "도"모두 함께 공동 작업하러 GO GO GO ~~~

웹지기 07-14 HIT : 237
320

일반 젊은이 대피정에 초대합니다

그리스도는 살아계십니다~~~L.O.V.E.와서 보세요~~~

웹지기 05-20 HIT : 345
319

일반 마가렛 꽃밭 속의 둥굴둥굴 계란 공주들 (^^)

마가렛꽃은 쑥갓꽃이라고 불리우기도 하고.. 계란꽃이라고도 한답니다. 화사한 마가렛꽃의 꽃말은 "진실한 사랑 ~~" 이라 하고요.이 진실한 사랑을 찾고 살기 위해 까리따스(사랑) 수도회 꽃 밭에 살고 있나봐요.(갑자기 김수환 추기경님의 "삶은 계란이지~"가 생각나는 이유는 뭘까요. ^_______^)

웹지기 05-09 HIT : 376

검색